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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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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근, 위명량)는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정한 착한가게 15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15호점은 30년간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 요식업을 하고있는 지리산구초가집(대표 백효준)이 선정됐다.

 
지리산구초가집 백효준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변의 기부문화 이야기를 듣고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마음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너무나도 보람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기부해 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시는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GO! 기쁨찾GO!!”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착한가게 15호, 착한가정 9호, 1인 1계좌 91명, 일시기부 13건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기부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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