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향교동 16통 어린이공원 일원(옥정5길 32)에서 ‘남원 동문밖마을 특화재생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한마당’을 개최했다.
남원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은 남원시의 특화된 목공예산업을 바탕으로 지역특성화학교와 연계한 창업플랫폼을 조성하고, 전통문화유산인 옻칠 및 목공예의 현대화를 통하여 지역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주민한마당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도시재생사업 자료를 전시하고, 도시재생대학•스튜디오 체험과 우편함만들기, 문패만들기, 미니소리북 만들기, 화분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케스트라 앙상블, 통기타 등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게임 등 남원의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이번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주민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며 “남원시민들이 동문밖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하고, 도시재생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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