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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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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월면(면장 황도연)은 지난 22일과 23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2동에 방문하여 자매결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향후 경제적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인월면과 용호2동은 문화적 교류 뿐만 아니라 인월면의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통한 경제적 교류를 위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쌀 100포 판매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와 남원 누리시민 가입 홍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현황 공유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 전개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측 관계자들은 이번 자매결연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경제적 교류와 상생 협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남원시 인월면은 향후 부산 남구 용호2동에 인월면의 농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 체계 마련과 물품 구입 방안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경제적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간 경제적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 이익을 창출하여 부산과 인월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경제적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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