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재정과 직원 (과장 이영태) 41여명은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살고 있는 주생면 독거가정
22세대에게쌀 10㎏ 22포대(싯가 5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 이웃돕기는 종합행정 담당면인 주생면에 출장하여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직원들이 조그만한 정성과 뜻을 모아 사랑의 나눔을 갖게 되었다.
직원들은 작은 마음의 정성을 모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훈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더 마음이 뿌듯하다며 우리 주변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여 연말연시에 외롭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재정과 직원들은 이번 사랑의 나눔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는 생각하지 못할 만큼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이 없는 지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보고 사랑의 나눔의 실천이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되어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년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의지할 곳이 없이 홀로사시는 주생면 상동마을 김순옥 어르신은 사랑이 담긴 쌀을 전해 받으시고 시 공무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매우 고마워하였다.
주생면장은 사랑의 나눔을 통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이 되도록 하는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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