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3일 “모든 길은 로(Robot)마(Master)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로봇전시회를 개최하여 미래교육의 새바람을 보여주었다.
▲ 산동지역아동센터가 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전시회를 개최 하고있다.
이날 산동지역아동센터 댄스동아리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시회장의 분위기를 띄워주었으며, 아동,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된 로봇을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재미있고 다양한 로봇 체험을 하는 등 행사 내내 활기가 넘쳤다.
▲ 산동지역아동센터가 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전시회를 개최 하고있다.
산동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로봇교육을 시작해 그 동안 11명의 아이들이 로봇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였으며, 올해는 삼성꿈장학재단과 사회적기업 가온교육의 후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산동지역아동센터장(김현자)은 로봇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끼며,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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