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착한가게 집중 발굴 활동을 통하여 관내 10개소 상점이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발굴 활동을 위해 노암동은 사전에 193개 상점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접 상점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오름까페(대표 채귀녀), 뉴욕(대표 박재철), 권가네(대표 권동주), 차도향(대표 김영희), 남원두부마을(대표 백청자), 카페씨에스타2호점(대표 박정윤), 한신반찬(대표 박혁), 춘원회관(대표 박상문), 그네매점(대표 강윤순), 장수면옥(대표 유진선)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흔쾌히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암동은 이번에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11월 7일에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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