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이장협의회가 운봉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을 하나로 화합시키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월 첫 번째 이장회의때마다 33개 마을 이장님들이 직접 현장에서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주) 친절 공무원을 투표로 선발하여 1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시에 공직사회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지금 민원 응대 중인 직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입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이 운봉읍을 대표합니다.』 라는 문구를 직접 배너(banner)로 제작해 운봉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하는 등 공무원도 운봉읍민과 함께하는 한 가족임을 민원인들에게 직접 홍보하여 불친절 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손원철 협의회장은 “평소 이은주 읍장님을 비롯한 운봉읍 직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 태도에 항상 감명을 받았고, 우리 이장단의 작은 마음이 운봉읍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 생활까지 이어지고 나아가 운봉읍민들과 가족처럼 하나로 이어진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협의회장님과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 운봉읍 직원들과 지역주민들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애써주심에 항상 감사하다. 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꼭 보답해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