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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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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남녀의용소방대는 7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상자(현금 13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춘식 남녀의용소방대장은 “폭염과 호우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여름을 견뎌낸 이웃들이 힘을 내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대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계신 산내면 남녀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남녀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관내 16개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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