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최경식) 대강면은 지난 28일 적십자 지산봉사회(회장 정미숙)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취약가구 40명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불빨래 탈수차량 지원은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서 협조하였으며, 급수지원은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양재청 강석마을 이장은 “독거노인이 많은 우리 마을에 이불빨래봉사가 꼭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기꺼이 지산봉사회에서 찾아 주셔셔 너무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을 가슴에 안고 흡족해 하시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전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마음 한뜻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해준 지산봉사회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