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지난 23일 자매결연 도시 사천시 선구동을 방문하여 국제드론제전, 남원누리시민제도 등 주요 시정사항 및 행사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은 주민 자치 발전의 일환으로서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상호방문하여 우호를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왔으며, 금번 방문은 10월 25일로 예정된 선구동 방문 일정에 앞서 사전협의 차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상견례, 주민자치회의 등을 진행하며, 시정·행사를 공유하는 등 상호 우호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소선자 도통동장은 10월 중 주요 행사인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 ▲2024 남원야행 ▲2024 문화의 달 등을 안내하였다. 또, ▲남원누리시민 제도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생활인구 4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남원누리시민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을 위해 선구동 직원·통장 등에 남원누리시민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서를 받기도 하였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도통동과 선구동이 영호남, 동서 간 화합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교류와 화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누리시민 제도는 국민 누구나 누리시민으로 등록하면 시민증을 발급하고, 관광지 무료입장과 가맹점 할인을 제공하는 등 남원시민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남원누리시민은 남원시 홈페이지 등록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신청서 작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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