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11일부터 2024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 선불카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전년도 지급대장자 신청 여부 확인 및 미신청 농가 신청 안내 ▲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에게 농민 공익수당 신청 안내 ▲ 2023년 주소 및 경영체등록 기준 미달로 신청 제외된 농가 신청안내 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해왔다.
이번 농민 공익수당은 전북도로 전입한 지 3년,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지 3년이 지난 사람이 대상이 된다. 따라서 올해는 2022년 1월 1일 이전 도내로 전입하고,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들이 수혜 대상이 된다.
도통동은 779명 중에서 추석전 최대한 많은농가들이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90%를 지급했으며, 수령하지 않은 98농가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여 조속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더욱더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불카드는 1인당 30만원씩 2장이며, 유흥주점, 대형마트, 택시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되며, 전화로 문의하면 카드 잔액 확인도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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