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품안복지기동대(대장 이성근)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0명의 복지기동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금번에 실시한 사업은 관내 상황마을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의 주택환경개선 공사로, 평소 고령과 무릎질환으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집 안 출입구 경사로가 심하고 콘크리트 부식으로 우천과 동절기 낙상 위험에 처한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한 경사로 자전거 이용 데크 설치 및 안전 손잡이 공사였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은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재능나눔 분위기 조성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대로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빈틈없이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산내면 품안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과 생활 안정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지원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5건의 사업을 진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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