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등구마을 출신 재경 산동면향우회 이명철회장(마니플레이츠 대표)이 지난 12일 산동면 이웃주민들을 위한 약 445만원 상당의 속옷 및 블라우스 60벌과 곱창복김을 추가로 기부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선 지난 10일에 한 차례 기부한 약 200만원 상당의 속옷 및 블라우스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지급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명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능한 많은 고향 주민분들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추가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 이웃들을 위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모든 지역 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산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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