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은 지난 14일 주생면 행정복지센터(주차장) 에서 ‘제13회 주생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과 김영태 시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시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000여 명이 넘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생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상봉)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신명나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체육 행사,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모를 모시고 공경하는 효열장에 장경환씨, 고향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애향장에 장영복씨, 공로패에 배판열 전 주생면 발전협의회장을 선정해 면민의 장을 수여하였고, 옥진석 주생우체국과 이유라 주생면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주민화합 발전에 기여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주생면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인구 유치, 고향사랑 기부제와 내달 개최되는 남원세계드론제전을 홍보했다.
이상봉 발전협의회장은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행사로 면민의 단합심과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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