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근)는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관계 단절, 자녀 타지역거주 등 고립된 독거어르신 및 1인가구 등 절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방문하여 집중살핌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명절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을 지정·운영하여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망을 확보 및 구축하고, 난방시설과 전열기구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5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시는 삼화선원(여강스님)이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30포와 라면 20박스 금150만원 상당을 기부해, 홀몸어르신과 1인가구 위주의 가정방문을 통해 따듯한 명절을 지낼 수 있게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산내면 특화사업인 『호옴~런! 반찬배달 건강채움』으로 홀로 계시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OO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방문하여 챙겨주시니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에어컨도 고장났는지 점검 해주시고, 필요한 생필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과 고립된 주민 등 관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살피고 있다.”며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비 안부 살핌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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