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유해동물의 개체수 조절로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수렵장 운영을 내년 2월 말까지 900여명의 수렵인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수지면이 현수막을 특수 제작하여 마을별 취약지역에 설치 하고있다.
이에 수지면에서는 수렵인들의 총기 오발 사고와 주민의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수렵 금지구역” 푯말 50개를 설치 하였지만 이와는 별도로 수렵인과 주민들간의 수렵 금지구역 혼선 문제, 주민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누구든지 쉽게 눈에 띄도록 20개의 현수막을 특수 제작하여 마을별 취약지역에 설치 완료하였다.
수지면 19개마을 이장단을 명예감시원으로 임명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매일 마을 앰프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마을 곳곳을 순찰하여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시 신속한 연락 조치를 위해 체계적인 비상연락망을 정비 완료 하였다.
수지면 (박준철 면장)은 남원시 수렵장 운영은 수렵인들의 수렵활동에 앞서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므로 수렵장 운영이끝나는 날까지 주민 안전 수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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