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3월부터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산동면은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현재까지 39가구에게 85채의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12월 중에도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 빨래하기 번거로운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매일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이불 세탁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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