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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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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6일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생활불편 개선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아영면 복지기동대원에 따르면 “유모(65세)씨는 파손된 싱크대와 노후화된 도배 장판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홀로 사시는 김모(86세) 어르신은 화장실 전체 타일이 쏟아질 위험한 상황임에도 테이프를 붙여놓고 생활하고 계셨다”며, “희망복지팀과 함께 사례회의를 진행하면서 사례 공유 및 지원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지고 추후 도배·장판, 싱크대, 화장실 타일 교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처음 출범한 아영면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생활 불편 사항이 발생할 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가구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불편 사항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1일 1가구와 병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복지기동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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