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와 남원 굽네치킨 2호점(대표 황성훈)이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치킨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굽네치킨은 ‘24년 9월부터 매월 10만원 상당의 치킨을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굽네치킨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가정방문 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을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착한가게에 이어 간식 지원이라는 작은 도움이 지역 사회에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굽네치킨의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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