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 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우리 동네 정이 가득 찬(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6가구에 월 4만원 상당의 반찬 교환권을 제공하여 지정 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하는 방식이며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대상자이신 박OO 씨는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에 맞는 다양한 반찬을 구매함으로 든든한 한 끼와 온정을 제공받아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반찬과 함께 건강을 전달하는 ‘우리 동네 정이 가득 찬(饌)’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욕구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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