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9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일 기온과 폭염특보 확인,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고 실내에서 지내기 등의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리플릿도 배포했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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