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방문에서 발굴한 결식 우려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과 함께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찬찬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협약을 통해 매월 정기기부자 130명 125만원의 후원금과 착한가게 18개소 54만원을 기탁받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민간과 공공의 소통·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온정 넘치고 든든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살뜰히 보살피는데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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