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환순)는 지난 5일부터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노환순 금동장은 부임 이후 가장 먼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마을 경로당을 살펴보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정 소식 홍보, 주민 편익 시책 설명, 마을별 추진사업 안내와 더불어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인구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운영 중인 ‘남원누리시민제도’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등 남원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시정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혼자 지내는 주변 이웃을 살피는데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했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크고 작은 애로사항들도 빠짐없이 적극 수렴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환순 금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으며, 동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소한 부분들도 세밀히 챙겨가며 동민들의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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