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 6일 현장행정을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15가구에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이번 방역·소독 지원은 장마 뒤 폭염이 시작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벌레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이를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역소독 지원은 관내 서남방역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1일 1가구 방문행정을 추진했던 가정 중 해충에 취약한 가정을 선별해 진행됐다
또한 방역·소독과 더불어 여름철 해충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지원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했던 어르신들이 벌레들로 인한 고충을 다소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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