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은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29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마을마다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와 마을에서 진행 중인 사업, 애로사항 및 개선해야 할 마을의 문제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누리시민제도와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남원국제드론제전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시의적절하게 해결하는 등 성과를 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불편사항을 주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세심한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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