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25일 1일1가구 소통행정 가정방문에서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가구를 발굴하여 안부를 살피고, 계란을 나눔하는 사랑의 닭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닭알 지원 사업은 갈치동 소재 풍년농장에서 매월 무항생제 계란 20판을 후원받아 소외계층 10가구,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계란을 후원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날씨도 덥고 습해서 입맛이 없는 아이들에게 삶은 계란을 영양간식으로 줄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풍년농장 이성만 대표는 “도통동에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민간과 공공의 소통·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온정 넘치고, 든든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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