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6일 정기기부에 동참한 가게 엘비스(대표 오승우)와 비틀즈(대표 이재영)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아영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복지허브화 연합모금사업˼에 관내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복지허브화 연합모금사업˼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모금 사업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특화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용품 지원 사업 “아영아, 입학 축하해!” ▲독거어르신 생일 축하 케이크 전달사업 “아,영(young) 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선풍기 지원사업 “아영면 취약계층 팬(fan)서비스” 등이 있다.
엘비스식당 오승우 대표는 “미약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올해들어 적극적인 홍보로 신규 정기기부 신청이 크게 늘면서, 아영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모금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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