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성근, 양재웅 공동위원장)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등 10여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10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내면 『호옴~런 반찬배달, 건강채움』 사업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한달에 두 번 제조한 밑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서 전달하는 사업이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식사를 대충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걱정없이 식사를 할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양재웅 공동위원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방문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주변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지원으로 24년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온정나누기 행복더하기, 희망 우체통, 삼복날 어르신 몸보신 돌봄,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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