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동장 임점숙)과 여수시 화양면(면장 김수연)이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노암동 기관장 협의회 등 모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두 도시의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노암동과 화양면은 지난 5월 1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지난 자매결연 협약 이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여수시 화양면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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