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종철)는 지난 27일 지리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대환)과 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흥부네 빨래터’ 운영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리산농업협동조합은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후원하여 빨래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아영면 ‘흥부네 빨래터’는 홀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이불 세탁 서비스로, 7월 초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윤종철 아영면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선뜻 후원해주신 지리산농업협동조합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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