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면장 황도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26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소통 마을 간담회를 실시한다.
인월면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는 당면한 마을 현안을 처리하고,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중순경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군마을을 시작으로 26개 마을을 면장과 주민생활팀장, 산업팀장,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 직원이 방문하여 마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 밖에 주요 행정사항 전달, 당면한 영농교육 실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주민숙원사업 설명 등 주민들과의 소통과 현안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모든 행정은 현장에서 비롯되며, 해답 또한 현장에 있기 때문에 이번 마을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원인 파악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계획이며,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적극행정으로 면민이 감동받는 열린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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