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나서

 

덕과면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이른 폭염을 대비해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여름 간식으로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점검은 경로당이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가 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냉방기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덕과면은 경로당에서 나타난 미비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어르신들이 폭염을 이겨내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지호 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