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은 18일 햇감자 100박스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햇감자는 산동면이 유휴농지를 활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주민들이 함께 재배해 수확한 것으로, 17일 경로당 20곳과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현재 산동면장은 “산동면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고’ 사업은 유휴농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서로 나누며 지역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일해 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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