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표, 권기환)는 지난 10일 우정식당(대표:박태선)에서 “착한가게” 3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박태선 대표는 “이렇게 좋은 사업에 지금이라도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러한 사업들이 잘 운영되어 지역경제도 살리고 기부문화도 확산되어 대강면과 남원시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권기환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셔 정말로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렵게 사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사업이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주민복지과나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063-620-3936)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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