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은 30일 영농철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 사매농협지점장, 농민상담소장과 함께 관내 모내기를 하고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1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매면은 지난 4월 17일 대율 이병덕 농가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현재 70% 정도의 모내기가 완료됐으며, 6월 중순이면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농민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농업기술 전수 및 안전한 농기계 이용방법과 농업인 안전보험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홍보했다.
다행히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용수공급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아직도 물부족으로 모내기를 미루는 농가가 있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김종선 사매면장은 "농민들이 고품질쌀 생산으로 농가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정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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