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은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지난 3월 자매결연협약 맺은 하동군 금남면을 16일 초청해, 각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이 40명이 참석하여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지역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200만원과 지역 특산품 등을 전달하여 자매결연도시의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하동군 금남면 참석자들과 남원의 대표 축제 제94회 춘향제 행사장을 둘러보고 김병종 시립미술관과 지리산 허브밸리를 관람했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 참여를 감사드리고, 10월 남원 국제드론제전과 11월 하동군 금남면 참숭어 축제에 상호 방문하여 지속적인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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