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와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가 다문화·소외계층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 및 소외계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및 소외계층 자녀에게 학업・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월 4회 도통동 소재 학원에 대상자들이 국어 또는 수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교육비 지원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자녀들이 학습능력을 키우고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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