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사무소와 함양군 마천면사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산내면사무소 및 마천면사무소 직원과 산내면 농협 직원이 참여했으며, 모두 20명이 동참해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산내면과 마천면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친선 교류 행사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우선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각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농협 직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회가 양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또다른 촉매가 되어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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