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이 지난 29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2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2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며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구성된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은 2023년 결성돼 올 3월 까지 총 11회에 걸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건강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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