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통합사례관리 홀몸어르신에게 세탁기를 지원했다.
대상가구는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면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급자로 세탁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또한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일천만원을 기탁한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도통동의 발빠른 대응으로 노트북과, 스마트패드를 구입하여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가정상황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및 대학생 가구에 전달 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다양한 기부를 받고 있지만 이번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고가의 물품을 지원해 주도록 말씀하셨다. 큰 기부를 결심 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