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매면은 사매면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매면민의 장은 오는 20일 치러지는 ‘제17회 사매면민의 날’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애향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며, 이장, 사회단체장, 기관장, 발전협의회 회원등이 추천한다.
사매면민의 장 후보자는 오는 5일까지 공적조서를 첨부해 사매면 주민생활팀장에게 추천서를 접수하고, 현지조사와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김주한 사매면 발전협의회장은 "면민의 장을 통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고향사랑의 정신을 선양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히며, 사매면 발전에 귀감이 될 만한 분들을 많이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매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20일 사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춘향제와 혼불문학신행길축제로 이어지는 큰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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