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6일 '2024년 산내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살기 좋은 고을 가꾸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일자리로 65세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시행되며, 참여자는 △구절초 식재구간 관리 △도로변 풀베기 △화단관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양인환 면장의 인사 말씀,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 어르신들의 작업 시 근무 수칙,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제공하고 노년기 건강증진은 물론 소득 창출, 자신감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100세 인생에 아름다운 도전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 10개월 동안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기 좋은 고을 가꾸기 활동으로 살고 싶은 산내면 만들기를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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