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살기좋은 고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하는 직무 및 안전교육, 참여자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일자리 사업은 도로변 잡초제거, 화단조성, 영농폐기물 및 골목 쓰레기 수거 등 살기좋은 대산면 가꾸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살기좋은 고을가꾸기 사업을 하는 공익형 일자리의 경우 활동비가 월 27만원에서 월 29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연간 필수 안전교육이 5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되는 등 더욱 안전사고 예방이 강조된다.
류창 대산면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인 만큼 안전한 환경속에서 어르신들이 사업수행을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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