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동충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차남)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60포(17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공은태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맡기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해 각종 재난 및 구호 활동과 소방 안전을 위한 홍보 등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공은태 소방대장님과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맡겨주신 백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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