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은 아이쿱생협(자연드림)과 지난 16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3월부터 향교동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면 아이쿱(생협)자연드림에서 매월 1회 밑반찬을 조리하여 결식 또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지원 의사를 밝혀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반찬 지원이 절실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자연드림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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