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면장 방미자)은 지난 18일 수지면 관내 출생가구(2가구)에 물티슈, 목욕타올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금번 행사는 수지면 발전협의회(회장 박환경)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가족이 된 출생아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시에, 2023년 출생신고가 2건에 그친 수지면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했다.
방미자 수지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태어난 출생아의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관심속에서 많은 아이가 태어나고 건강히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지면 발전협의회는 평소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수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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