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조경훈·조훈민 부자는 7일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조씨 부자는 1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조훈민씨는 지역봉사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경훈·조훈민 부자는 “지역사회 내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훈 동충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후원금은 동충동 복지허브화사업에 활용 예정이며 “기부자의 뜻을 헤아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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