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지난 6일 송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용근) 및 부녀회(회장 박춘의) 주관으로 3일간에 걸쳐 회원 50여명의 봉사로 나눔행사를 진행됐다

 

송동면 새마을협의회는 2001년 처음으로 김장김치 나누기를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600포기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부녀회연합회장이 젓갈 등을 봄부터 준비해 정성 가득한 재료로 김장을 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서형진 송동 면장은 “추운 날씨에 정성껏 김장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