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도통동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거구)는 매년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지난 5일(화) 49명의 통장이 5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매월 1인당 오천 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탁하는 도통동 “사랑나눔 1인 1계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기탁금은 “사랑듬뿍 찬찬찬 지원사업”,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거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시는 도통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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