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소재 삼삼돈(대표 왕홍석)은 22일 한방누룽지 삼계탕 50인분을 덕과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왕홍석 대표는 2021년부터 ‘봉사왕’이라는 기부나눔 봉사단체를 설립해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중증 장애인시설, 농아인협회, 한부모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취약계층에 삼계탕과 반찬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봉사왕’ 단체에서 추진하는 삼계탕 지원 사업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왕홍석 대표는 “봉사단체 회원들과 덕과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한방 누룽지 삼계탕 기부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추운 날씨에 든든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지호 덕과면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한 봉사왕 단체 회원들과 왕홍석 대표에게 무척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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